여행해보니61 파주 숙소 - 단독주택 헤이리힐스 115 (영화, 당구, 농구, 게임하며 쉴 수 있는 곳, 최대 15명) 24년 8월 초 36도를 오르내리는 날. 어머니를 모시고 근교에 나들이 겸 휴가 겸 이번 생에 처음으로 파주 여행을 1박 2일로 다녀왔다. 항상 여행에서 숙소를 선택하는 것이 제일 어려운데, 이번에는 방향을 집 구경 하듯 구경해 보지 못한 단독주택으로 정했다. 요즘 주변에 많이 조성되고 있는 타운하우스의 단독 주택은 어떻게 되어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런 곳에서 하룻밤 묶어보는 것도 나름 신선할 것 같아서였다. 그리고 날씨도 무더워서 집에서 시원하게 쉬면서 보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집에 놀 거리도 있으면 했는데 찾은 곳이 여기다.파주 숙소 3층 단독 주택헤이리힐스 115● 숙소 구성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평수로 60평 크기의 단독 주택이다. 1층 실내에는 거실과 주방, .. 2024. 8. 26. 파주 여행 1박 2일 - 임진각 관광지, DMZ 곤돌라, 교황빵 파주 여행 - 1박 2일 24년 8월 초 36도를 오르내리는 더위가 가히 살인적이라 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어머니를 모시고 근교에 나들이 겸 휴가 겸 이번 생에 처음으로 파주라는 곳을 찾았다. ● 여행 코스 1박 2일 파주 여행 코스는 파주라는 곳을 너무나 몰랐기에 검색을 통해 괜찮아 보이는 곳을 중심으로 다닐 수밖에 없었다. ㅎㅎ [1일차] 오전 출발 → 헤이리 마을(한국근현대사박물관) → 점심(누룽지백숙) → 임진각 관광지(곤돌라, 교황빵) → 장보기 → 숙소(휴식 및 바비큐 파티) [2일차] 숙소에서 아침 식사 후 퇴실 → 마장호수 출렁다리 → 점심 (전라도 밥상) → 귀가 임진각 관광지 여행 첫날 점심 식사를 하고 헤이리 마을 근처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가보려다 말았다. 예전에 '강화 평화전.. 2024. 8. 22. 파주 헤이리마을 - 한국근현대사박물관 (위치, 입장료, 관람 시간 및 휴일 등) 24년 8월 초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홀로 계신 어머니를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파주 헤이리마을을 찾았다. 나도 헤이리마을을 처음 가봤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헤이리마을을 전반적으로 둘러보진 못했지만 매표소에서 어떤 곳들이 있는지는 둘러본 결과 성인 3명이 제일 가볼 만한 곳이 여기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인 것 같았다. 2005년에 국내 최초 한국 근현대 생활사 유물자료(정치, 경제, 문화, 생활, 교육, 스포츠, 오락 등) 7만여 점을 집대성하여 탄생한 테마 박물관이라고 한다.■ 위치자차로 이동한다면 네비에 '한국근현대사박물관'으로 찾으면 된다. 주소는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85 이다.박물관 맞은편 공터가 넓어 주차하는 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다. 헤이리마을은 나도 .. 2024. 8. 22. 산속의 친구 - 강원도 영월 맛집(한식) 24년 7월 31일. 무더운 여름 처음으로 가본 강원도 영월. 비교적 수도권에서 가까우면서 강원도의 청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오전에 출발해서 일단 점심을 먹기로~ 점심을 어디서 하면 좋을지 미리 찾아본 곳이 산속의 친구산속의 친구는 영월군의 제1호인 농가 맛집이며, 오래 묵은 장류와 효소가 밑간이 되는 음식이고, 화학조미료를 일체 쓰지 않는 곳이라고 소개하고 있다.https://ymf5177.modoo.at/ 위치■ 주소 : 강원도 영월군 북면 덕전길 132-53 산속이라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은 쉽지 않을 듯하다. 덕전마을회관 앞에서 좁은 길을 따라 조금 더 올라가야 하는데 마주 오는 차라도 오면 조금 난감할 수 있는 길이니 신속하게 이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ㅎㅎ 주차장은 넓어서 이용에.. 2024. 8. 16. 강원도 영월 선암마을 뗏목체험 무더운 24년 7월 31일. 멀리서 오신 장모님을 모시고 가까운 곳이라도 바람 쐬 드리고 싶어서 찾은 곳이 영월이다. 강원도 영월은 수도권에서 비교적 멀지 않은 곳이라 가볼 만한 곳이라 생각된다. 여행을 영월로 가보긴 나도 처음이라 어디로 모시고 가면 좋을지 많이도 찾아봤다. 연세가 있으셔서 많이 걷는 건 힘드시고, 오르고 내리는 것도 별로 없어야 하고, 강원도 풍경과 재미도 조금 있었으면 하는 곳! 강원도 영월한반도 뗏목마을영월 선암마을 뗏목체험장뗏목체험위 사진을 찍고 나서 첫 느낌이 여기 중국이야? ㅎㅎ 였다. 가령, 아래와 같이 중국 양가계 같은 절경이 생각났다. (참고로 중국은 한번도 가보지 않음)🚩위치 (가는 방법)'한반도뗏목마을'로 검색해서 가면 된다. 티맵에서는 '영월선암마을뗏목체험장'.. 2024. 8. 16. [가평] 벨로시 퍼스티지 파티 풀빌라 - 4인 가족 1박 후기 (수영장, 노래방, 바베큐, 불멍) 강원도 가평 벨로시(BELLOCI) 퍼스티지 파티 풀빌라 Firstige Party Poolvilla - 4인 가족 1박 후기 - 가족의 생일을 맞아 뭐 할까... 생각하다, 애들 겨울 방학 때도 어디 못 가봐서 개학 후 급 스트레스도 받을 수 있는 시기일 거 같아서 수도권에서 멀지 않는 곳에 가서 바람이라도 쐬고 오면 좋겠다는 생각에 숙소를 급히 찾았다. 목요일에 찾아보고 예약해서 금요일 애들 학교 마칠 시간에 픽업해서 바로 떠났다. ㅎㅎ 학교 정문을 나와 차를 타고 집으로 가지 않고 바로 놀러 가는 것도 하나의 추억이 되었다. 지금(24년 3월 초)이 숙박업은 완전 비수기에 속하다 보니 가격도 아주 매력적이었다. 풀빌라를 생각했던 것은 아닌데, 집에서 1시간 30분 이내로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2024. 3. 11.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 조잔케이 - 갓파 라이너 버스 예약 방법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로 5인 가족 여행을 4박 5일로 다녀왔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더더욱 하루는 온천을 하고 싶었다. 삿포로 여행은 처음이라 온천을 알아봤지만 삿포로 시내에는 마땅한 온천이 없었다. 제대로 된 온천에서 온천을 즐기려면 조잔케이 온천 마을로 가야 했다. 그래서 여행 마지막 숙박을 조잔케이에 있는 하나모미지로 했다. 하마모미지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기 바란다. [일본 여행] 홋카이도 - 조잔케이 온천 - 료칸 하나모미지 - 5인 가족 1박 후기 일본 홋카이도 조잔케이 온천 료칸 하나모미지 - 5인 가족 1박 후기 - 올여름(2023년 7월 말), 생애 처음으로 5인 가족이 일본 홋카이도로 4박 5일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3박을 삿포로 스스키노.. 2023. 12. 27. [일본 여행] 홋카이도 삿포로 - 삿포로 맥주 박물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삿포로 맥주 박물관 1876년 홋카이도 개척사업에서 이어져 온 삿포로 맥주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맥주에 관한 일본에서 유일한 박물관입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로 여행을 한다면 대부분 한 번쯤 가보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맥주와 관련된 일본에서 하나뿐인 박물관이기 때문이다. 박물관 규모는 크다고 할 수는 없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옛 건물이 볼만하고, 유료지만 삿포로 맥주를 시음하고 맥주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삿포로를 여행한다면 시내 관광으로 잠시 들러보는 것도 괜찮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 영업시간 및 휴일은 다음과 같다. ■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 오후 5시 30분, 유료 시식 코너 오후 4시 마감) 뮤지엄숍은 오후 7시 3.. 2023. 12. 26. [일본 여행] 홋카이도 오타루 - 오르골당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 - 오르골당 - 일본 홋카이도(북해도)로 여행을 계획하면서... 아니다. 처음엔 그냥 삿포로 여행을 생각하고 준비했다. 그런데 알아보니 삿포로만 다녀오는 경우는 없는 것 같았다.ㅎㅎ 그래서 홋카이도를 살펴봤는데 아주 드넓었다. 그중에서 오타루를 많이 가는 것 같다. 오타루 오타루는 아이누어로 '모래사장 사이의 강'이라는 뜻의 '오타 오르 나이'가 줄어 '오타루나이'가 된 것에서 '나이'를 생략한 것이라고 한다. '아이누어'는 러시아 사할린 남부 지방, 쿠릴 열도에 분포하는 소수민족 아누족이 사용하는 언어라고 한다. 또한 삿포로의 베드타운으로서의 성향이 강한 도시로 홋카이도에서 7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라고 한다. 오타루 하면 오르골당과 오타루 운하가 많이 얘기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3. 12. 22. [일본 여행] 홋카이도 - 조잔케이 온천 - 료칸 하나모미지 - 5인 가족 1박 후기 일본 홋카이도 조잔케이 온천 료칸 하나모미지 - 5인 가족 1박 후기 - 올여름(2023년 7월 말), 생애 처음으로 5인 가족이 일본 홋카이도로 4박 5일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3박을 삿포로 스스키노 근처에서 머물렀고, 어머니도 좋아하실 것 같아 1박은 온천으로 하기로 했다. 그래서 알아보다 조잔케이 온천을 즐기기로 하고 숙소를 알아봤다. 가능하면 그래도 일본 여행에서 유카타는 한번 입어봐야지 않나.. 하는 생각도 있었다. 그리고 식사 또한 잘 제공되는 곳으로 알아봤다. 여러모로 우리가 원하는 사항들이 갖춰져 있는 곳이 하나모미지 료칸이었다. 4일 차 여행 코스에서 잠시 언급하긴 했지만 지금 생각해도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일본 여행] 홋카이도 삿포로 - 5인 가족 4박 5일 여행 코스 - .. 2023. 12. 21. [일본 여행] 홋카이도 삿포로 - 5인 가족 4박 5일 여행 코스 - 5일차 마지막 날(조잔케이 하나모미지 료칸에서 집으로) 일본 홋카이도 5인 가족 - 4박 5일 여행 코스 - 5일차 (마지막 날) - 조잔케이 하나모미지 료칸에서 집으로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하나모미지 료칸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짐 챙겨서 신치토세 공항으로 가면 된다. 공항 가는 길이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다. 그렇다고 복잡하지도 않다. ㅎㅎ 🚌 조잔케이 하나모미지 료칸에서 버스로 삿포로 역으로 이동하기 조잔케이 하나모미지 료칸에서 삿포로 역까지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버스는 미리 '갓파 라이너'를 예약하는 것이 좋다. 예약하지 않고서 오는 갓파 라이너를 타는 관광객을 보긴 했지만 뭔가... 다른 예약하고 탑승하는 손님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좋아 보이진 않았다. 버스 타는 곳은 하나모미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료칸 정문에서 나와.. 2023. 12. 20. [일본 여행] 홋카이도 삿포로 - 5인 가족 4박 5일 여행 코스 - 4일차 (토리톤스시, 삿포로 맥주 박물관, 하나모미지 료칸 온천) 일본 홋카이도 5인 가족 - 4박 5일 여행 코스 - 4일차 - 토리톤스시, 삿포로 맥주 박물관, 하나모미지 료칸 온천 4일차의 핵심 일정은 온천을 즐기기 위해 숙소를 변경하는 것이다. 숙소를 옮기는 것으로 하루를 다 보내기는 아주 아쉽기 때문에,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덜 남기기 위해 아침 겸 점심으로 토리톤스시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숙소를 옮기기 전에 삿포로 맥주 박물관을 잠시 구경하기로 했기에 토리톤스시도 맥주 박물관에서 제일 가까운 곳인 코이세이점으로 정했다. 🗾 숙소 주변 산책 7월 말 삿포로의 일출 시간은 새벽 4시 반쯤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흔히 새벽이라고 알고 있는 시간에 날이 밝는다. 삿포로 숙소에서 3일을 머물면서 거의 밤 11시 전에 취침해서 오전 6시면 일어났던 거 같다. 우리가 .. 2023. 12. 20.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