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랜이 해보니

엑셀을 사용하다 보면 오류를 나타내는 초록색 삼각형 표시를 자주 보게 된다. 본인이 의도해서 나타나는 오류라면 빠르게 무시가 되는데, 열심히 작업하고 있는 와중에 종종 초록색 삼각형 표시(아래 화면에서 ①번 표시)를 만나게 된다. '뭐지?' '무슨 문제지?'라는 생각으로 [오류 검사 옵션] 아이콘(위 화면에서 ②번 표시)에 마우스를 가져가서 클릭해 보게 된다. 위 예시 화면에서 [오류 검사 옵션] 아이콘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다음과 같이 오류에 대한 내용을 잠시 확인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작업의 효율도 떨어지게 된다. 반면에 엑셀은 이러한 오류를 바로바로 알려 주기 때문에 데이터를 다루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되기도 한다. 초록색 삼각형이 표시되는 이유 엑셀에서는 여..

엑셀 문서를 다루다 보면 많은 시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을 접할 수 있다. 그래서 시트를 찾아 이동하는 것도 생각보다 작업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일이 되기도 한다. 또, 문서가 한 화면에 다 들어오지 않아 스크롤을 올리고 내려가면서 볼 때 특정 셀을 찾아보기도 불편할 때가 종종 있다. 원하는 시트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자주 확인해야 하는 셀 혹은 특정 시트의 특정 셀로 빠르게 이동하고 싶다면 시트 간 빠른 이동 방법과 이름 정의 기능을 알아 두면 편리하다. 특정 시트로 빠르게 이동 엑셀 통합 문서에서 많은 시트가 포함되어 있어서 원하는 시트로 빠르게 이동하기 어려울 때는 아래 화면과 같이 시트 탭 목록 왼쪽에 있는 ①번으로 표시한 버튼을 이용하면 된다. 위 화면에서 ①번으로 표시한 버튼은 현재 화면에서 가려..

가독성 가독성이라고 하는 것은 문서가 얼마나 쉽게 읽히는가 하는 정도를 얘기한다. 보통은 폰트(글꼴), 글자 크기, 글자와 글자 사이의 간격(자간), 행과 행사이 간격(행간, 줄 간격), 띄어쓰기 등으로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폰트와 글자 크기, 줄 간격(행간) 세 가지가 가독성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엑셀에서는 줄 간격이라는 말보다는 행 높이라고 이야기한다. 파워포인트는 텍스트뿐 아니라 많은 그래픽 요소가 어우러지므로 예외라고 해야 한다. 가독성 좋은 폰트(글꼴)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폰트는 용도에 맞게 선택을 해야 한다. 가독성을 고려한다는 것 자체가 작성하는 문서를 나 혼자만 보기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이 포스팅도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서 폰트와 글자 크기를 ..

오피스(Office)로 작업을 할 때 입력하는 내용이 인터넷 주소(웹페이지 주소)이거나 이메일 주소일 때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하이퍼링크로 변경되는 것을 쉽게 경험할 것이다. 다음 화면이 MS Word에서 나의 블로그 주소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하이퍼링크로 바뀌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게 편리한 기능이긴 하지만, 직장에서 보고서를 작성할 때에는 많이 불필요하다. 오히려 서식을 바꿔버리게 되어서 따로 링크를 제거하는 수고를 더 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자동으로 생성된 하이퍼링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해당 링크에 커서를 두고 마우스 우클릭 후 나오는 팝업 메뉴에서 [하이퍼링크 제거(R)] 메뉴를 클릭해야 한다. 나는 특히 엑셀을 사용할 때 자동으로 생성되는 하이퍼링크가 너무 귀찮다. 엑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Office) 제품은 직장인에게 필수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엑셀(Excel)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업무를 하다 보면 엑셀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단순 데이터 정리부터 표 만들기, 함수 사용 등 엑셀을 활용하면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엑셀을 사용하려면 사실상 엑셀만 구매하는 경우는 드물다. 다시말해, 오피스 제품군(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등)에서 각각 구매해서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아니 있을까? 있다면 무슨 이유로 따로 단품을 구매하는지 알고 싶다. 현재(23년 11월 기준) Microsoft 공식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엑셀 제품 1개의 가격은 159,000원이다. 이렇게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을 설치형 엑셀이라고 한다. 구독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