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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 디즈니랜드 - 2부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 (라따뚜이, 크러쉬코스터, RC레이서)(Disneyland - PARIS)

위시랜 2023. 11. 27. 11:03

디즈니랜드 (Disneyland - PARIS) - 2부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 <1>
디즈니랜드 (Disneyland - PARIS) - 2부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 Part.1

유럽 프랑스 파리 여행
디즈니랜드 (Disneyland - PARIS)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 」Part.1

1부 - 입장권 구매 및 가는 방법에 이어서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Walt Disney Studios Park)'에서 보낸 시간을 공유코자 한다.

 

 

파리 여행 - 디즈니랜드 - 1부 - 입장권 구매 및 가는 방법 (Disneyland - PARIS)

유럽 프랑스 파리 여행 디즈니랜드 (Disneyland - PARIS) 「티켓(입장권) 구매 및 가는 방법」 파리는 처음이라~ ㅎㅎ 도쿄 디즈니랜드도 너무 좋았었는데, 파리는 어떨까~ 기대가 컸다. 기대가 컸던

wishlan.tistory.com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Walt Disney Studios Park)는 미국의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와 동일하게 영화 제작소와 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기본 테마로 하고 있다고 한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Walt Disney Studios Park) - 전체 맵(Map)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Walt Disney Studios Park) - 전체 맵(Map)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Walt Disney Studios Park) 전체 맵(Map-지도)를 기반으로 살펴보자.

파리 - 디즈니랜드 (Disneyland - PARIS)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 입구
파리 - 디즈니랜드 (Disneyland - PARIS)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 입구

입구 왼쪽 너머에는 미키마우스 귀가 달린 급수탑처럼 생긴 이어펠 타워(Earffel Tower)가 눈에 들어온다.

이어펠이라는 말은 미키 귀와 에펠탑을 합성한 말장난 같은 이름이라고 한다. ㅎㅎ

 


프론트 롯(Front Lot)

입구로 들어서면 이어펠 타워와 함께 프론트 롯(Front Lot) 구역이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Walt Disney Studios Park) - 프론트 롯(Front Lot) 전경 (사진 출처: 구글 스트리트뷰)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Walt Disney Studios Park) - 프론트 롯(Front Lot) 전경 (사진 출처: 구글 스트리트뷰)

프론트 롯(Front Lot)은 스튜디오 파크의 정문 역할을 하는 구역으로 분수를 중심으로 주위에 레스토랑과 상점 위주로 꾸며져 있다.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사진을 찍어둔 게 없어서 구글 스트리트뷰를 참고했는데, 정면으로 보이는 [1]번 건물(스튜디오 1)은 20세기 초 할리우드 양식의 실내 테마 거리라고 한다.

 

아래 사진은 우리가 갔을 때 사진인데 건물 정문 위로 30이라는 숫자와 미키마우스 그림을 볼 수 있다. 30이라는 숫자가 잘 보면 미키 마우스 귀와 얼굴 라인을 따라 표현한 건데 창의력이 정말 좋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Walt Disney Studios Park) : 스튜디오 1 - 실내 테마 거리 건물 입구 정면

파리 디즈니랜드가 30주년을 맞아서 곳곳에 기념하는 플래카드를 비롯해서 야간 불꽃쇼도 30주년에 맞춰져 구성했는데 너무 좋았다. 30주년 기념 이벤트는 23년 9월 30일까지로 알고 있다.

 

저 [1]번 건물(스튜디오 1)에 들어서면 다음과 같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Walt Disney Studios Park) : 스튜디오 1 - 실내 테마 거리 건물 내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Walt Disney Studios Park) : 스튜디오 1 - 실내 테마 거리 건물 내부

스튜디오 1을 지나오면 다음과 같이 스튜디오 파크가 펼쳐진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에 들어서며 보이는 모습

스튜디오 파크에 들어서면, 할리우드의 영화 스튜디오들이 생각날 정도로 그 느낌을 잘 살려서 구성해 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쯤에서 다시 스튜디오 파크의 지도를 보자.

프론트 롯(Front Lot)에서 '스튜디오 1' 건물을 지나왔다.

아래 지도에서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현재 위치'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Walt Disney Studios Park) - 전체 맵(Map)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Walt Disney Studios Park) - 전체 맵(Map)

'스튜디오1' 건물을 지나오면

오른쪽으로는 툰 스튜디오(Toon Studio)가 있고, 그곳을 지나면 월드 오브 픽사(Worlds of Pixar)가 있다.

왼쪽으로는 프로덕션 코트야드(Production Courtyard)어벤저스 캠퍼스(Avengers Campus)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파리 디즈니랜드를 가게 된다면 반드시 모바일앱은 꼭 설치해서 이용하는 것이 좋다.

안드로이드 앱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구글 플레이로 바로 이동해 설치할 수 있다.

 

 

Disneyland® Paris - Google Play 앱

Disneyland® Paris 앱으로 방문을 최대한 활용하십시오.

play.google.com

파리 디즈니랜드에서는 와이파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어트랙션의 위치와 가는 길 찾기 그리고 어트랙션의 대기시간도 알 수 있어서 여러모로 활용도가 좋다.

Disneyland® Paris 공식 모바일 앱 - 이용 화면
Disneyland® Paris 공식 모바일 앱 - 이용 화면


툰 스튜디오(Toon Studio)

우리가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툰 스튜디오(Toon Studio) 구역에 있는 스튜디오 5의 Crush's Coaster.

툰 스튜디오(Toon Studio)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역사 및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테마로 한 구역이라고 한다.

 

크러쉬 코스터 (Crush's Coaster)

'니모를 찾아서' 애니메이션이 주제가 되고, 바다거북이 캐릭터인 크러쉬(Crush)를 타고 어둠 속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어트랙션인데, 크러쉬가 회전까지 해서 그런지 짧지만 매우 스릴 만점이었다.ㅎㅎ

툰 스튜디오(Toon Studio) : Crush's Coaster 입구
툰 스튜디오(Toon Studio) : Crush's Coaster 입구

위 입구 사진 왼편 벽 쪽에 거북이 그림이 보일 텐데, 저 거북이가 크러쉬(Crush)다.

툰 스튜디오(Toon Studio) : Crush's Coaster 어트랙션 타기
툰 스튜디오(Toon Studio) : Crush's Coaster 어트랙션 타기

크러쉬를 위 사진과 같이 앞뒤로 타고 즐긴다. ㅎㅎ

좌석이 360도로 회전해서 그런지 앞뒤로 타는 것 같다. 매우 어두컴컴한 곳을 달리다가 잠시 실외로 나갔다가 들어가는 구간이 아래 사진과 같이 있다.

툰 스튜디오(Toon Studio) : Crush's Coaster 어트랙션 타기
툰 스튜디오(Toon Studio) : Crush's Coaster 어트랙션 타기


이쯤에서 다시 지도를 보자.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Walt Disney Studios Park) - 전체 맵(Map)과 오전에 이용한 어트랙션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Walt Disney Studios Park) - 전체 맵(Map)과 오전에 이용한 어트랙션

 

노란색으로 표시한 곳이 오전 동안 즐겼던 어트랙션이다.

9시 반쯤 입장해서 12시가 조금 지날 무렵까지 오전 동안 3개의 어트랙션을 이용했다.

이용한 어트랙션들이 인기가 많은 것들이라 대기시간이 기본 40분~1시간이었다.

평일이었음에도 사람들이 많은 편이었고, 그럼에도 3개 정도 탔으면 제법 잘 탔다고 생각되었다. ㅎㅎ

 

왼편으로는 가 볼 생각을 안 했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았다. ㅎㅎ

점심 식사를 한 후에 겨울 왕국 공연과 이 공연 시간 기다리면서 간단한 놀이 기구 하나 더 즐겼는데, 할리우드 타워에도 가고 싶었으나 디즈니랜드 파크에서 시간이 부족할 거 같아서 이동했다.


월드 오브 픽사(Worlds of Pixar)

크러쉬 코스터(Crush's Coaster)를 타고 나와서

월드 오브 픽사(Worlds of Pixar) 구역으로 이동해서 RC 레이서(RC Racer)를 타러 갔다.

월드 오브 픽사 구역 입구에는 토이 스토리 애니메이션 주인공이었던 버즈가 버티고 있다. ㅎㅎ

월드 오브 픽사(Worlds of Pixar) 구역 입구의 버즈


RC 레이서 (RC Racer)

다음 사진과 같이 생겼다.

RC 레이서(Racer)
RC 레이서(Racer)

토이 스토리 작품 속 'RC카'를 주인공으로 한 셔틀 코스터인데, U자 모양의 트랙을 앞뒤로 왔다 갔다 한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앞뒤로 끝 쪽까지 올라갈 때는 스릴이 생각보다 크다. ㅎㅎ

RC 레이서(Racer) - 탑승 모습
RC 레이서(Racer) - 탑승 모습
RC 레이서(Racer) - 탑승 모습


라따뚜이: 더 어드벤처 (Ratatouille: The Adventure)

이 어트랙션은 정말 추천하고 싶다.

다른 건 몰라도 이 어트랙션은 꼭 경험해 보기 바란다.

애니메이션 라따뚜이 속 주방과 식당을 탐험하는 콘셉트인데, 분명히 쥐 모양으로 생긴 이동 수단을 타고 움직이는데 속도가 빠르고 바닥에 보이는 트랙이 없이 움직인다.

눈앞에 펼쳐지는 스크린을 비롯해 음향 및 조명까지 모든 시청각 요소가 어우러져서 내가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정신없게 만드는데 정말 색다르고 재밌었다. ㅎㅎ

또한 라따뚜이는 파리 디즈니랜드에만 있다고 하니 더 특별한 어트랙션이라고 생각된다.

라따뚜이: 더 어드벤처 (Ratatouille: The Adventure) - 건물 입구

어트랙션 건물은 파리 시내 광장의 건물과 구스토 세프의 레스토랑 건물이라고 한다.

위 사진은 아직 운영 전이라 사람들이 없는데, 인기가 좋은 만큼 사람들도 확실히 많았다. ㅎㅎ

라따뚜이: 더 어드벤처 (Ratatouille: The Adventure) - 들어가며 볼 수 있는 구스토 레스토랑 간판
라따뚜이: 더 어드벤처 (Ratatouille: The Adventure) - 들어가며 볼 수 있는 구스토 레스토랑 간판

대기 동선을 따라 들어가면 내부는 라따뚜이의 주인공 생쥐 래미의 관점으로 바뀌는데, 대기 동선의 배경이 파리 시내 건물의 옥상으로 설정되어 있다. 대기 줄을 따라 들어가면 구스토의 레스토랑 간판이 크게 보이는데, 저 구스토의 레스토랑으로 생쥐 래미가 경험하는 광경으로 스토리텔링이 전개된다.

 

저 구스토 간판의 구스토가 중간중간 뭐라 뭐라 하는 화면도 잠시 볼 수 있다.

라따뚜이: 더 어드벤처 - 구스토 레스토랑 간판

이 어트랙션은 작은 생쥐 래미의 관점이기 때문에 주위 모든 구조물들이 아주 크게 구성되어 있어서 즐기는 내내 내가 아주 작아진 기분을 느끼게 된다.

라따뚜이 애니메이션을 알고 가면 더 재미나게 즐길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끝내준다. ㅎㅎ

이후 찍은 사진이나 영상이 없어서 아쉽다. ㅠ.ㅠ

 

여기까지 놀고 나니 벌써 오전이 다 지나갔다. ㅎㅎ 배도 많이 고프고 해서 일단 점심을 하기로~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에 대해 아직 할 얘기가 더 있는데..

이러다간 포스팅이 너~무 길어질 거 같아서 그냥 다음에 이어서 하려 한다.

(지금도 너무 긴 거 같다. ㅎㅎ)

 

- 다음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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