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정동진 - 썬크루즈 호텔 & 비치크루즈 풀빌라

■ 여행일 : 2021-12-06

 

강릉을 여행하기로 하고, 쉴 곳을 찾다 알게 된 곳이다.
코로나로 인해 여름 휴가도 제대로 즐기지 못한 한 해였어서, 
더 아쉬운 한해로 보내게 생겼었는데, 그렇게는 못하겠다는 생각으로 잡은 숙소다.
정말 괜찮았던 곳. 깔끔하고 쾌적하고 뷰도 끝내주는 곳. 또 가고픈 곳.

 

정동신 썬크루즈 호텔, 비치크루즈 풀빌라
http://www.esuncruise.com/

 

호텔 사이트에 가면 더 좋은 사진으로 잘 볼 수 있다. 
여기저기 관련 포스팅도 참 많아서 선택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럼에도 나도 남기고 있다. ㅎㅎ 

 

홈페이지 첫페이지에 보면 아래와 같이 안내하고 있다. 
배 모양의 숙소로 왼쪽 배가 썬크루즈 호텔&콘도이고, 오른쪽 배가 비치크루즈 풀빌라인데, 
우리 가족은 늦게라도 물놀이를 즐기려 비치크루즈 풀빌라를 선택했다.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비치크루즈 풀빌라 전경 (홈페이지 참조)

홈페이지 사진이 멋있는데, 실제로 야간에 봐도 저렇다 ㅎㅎ (사진을 남겨 놓지 못했네ㅠ)
실제 호텔 입구에 도착해서 바라보면 이렇다. 아~~~주 높다 ㅎㅎ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비치크루즈 풀빌라 전경 (실물)

 

정동진 비치크루즈 풀빌라 체크인하고 숙소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바라본 전경~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복도 중앙인데 
우리 방은 중앙 엘리베이터에서 거의 맨 안쪽이었는데, 복도가 어마무시하다.
물론 이 사진은 끝 방에서 중앙 엘리베이터를 지나 끝쪽까지 뻗은 복도라 더 길다~~

정동진 비치크루즈 풀빌라 복도

숙소의 풀에서 바라본 전경인데.. 사진을 너무 아무렇게나 찍었다. 
놀기 바빠서.. 이 때만 해도 블로그에 남길 생각을 전혀 안 했었기에 ㅎㅎ
그래도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좋았던 추억들에 잠시 잠긴다. 역시 남는 건 사진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물도 적당히 따뜻해서 좋았다. 애들이 중학생인데도 참 잘 놀았다~

정동진 비치크루즈 풀빌라 - 숙소내의 풀에서 바라본 전경

다시 돌아가서 이 호텔의 구조를 좀 보면,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 비치크루즈 풀빌라 구조

① 비치크루즈 풀빌라 입구 및 주차장,  
② 비치크루즈 풀빌라에서 썬크루즈 호텔로 연결되는 통로 
③ 썬크루즈 호텔 테마 공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아래 사진이 "② 비치크루즈 풀빌라에서 썬크루즈 호텔로 연결되는 통로"에 해당한다. 

정동진 비치크루즈 풀빌라에서 썬크루즈 호텔로 가는 복도

저 복도 한쪽에 아래와 같이 다양한 배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것도 소소하게 볼만하다^^

정동진 비치크루즈 풀빌라에서 썬크루즈 호텔로 가는 복도에 전시되어 있는 배

썬크루즈 호텔로 가서 입구로 나가면
③ 썬크루즈 호텔 테마 공원 으로 갈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은 큰 손을 볼 수 있다 ㅎㅎ 

주간에 갔으면 다양한 인생컷을 찍을 수 도 있는 곳인데..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사진을 모으기가 너무 힘들어 이 한 장으로 대신 여기를 참고해 보면 된다.:)

정동진 썬크루즈리조트

다음날 해돋이를 보기 위해 일출 시간에 맞춰 전망대로 다시 저 복도를 지나 썬크루즈 호텔의 해돋이 전망대로 달려갔으나..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 비치크루즈 풀빌라 해돋이 전망대에서 ~~

구름이 매우 많아~ 이 정도로 만족해야 했다 ㅠ.ㅠ 바람은 엄청 불었다.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 비치크루즈 풀빌라 해돋이 전망대에서 ~~

요 정도로 하고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