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용해보니/자동차

BMW - X1 액세서리 - 도어 커버(DOOR COVER)

by 위시랜 2022. 7. 18.

BMW - X1 20i xLine SE(Special Edition) (P2) 2022년식

액세서리 - 도어 커버(DOOR COVER)

 

자동차는 순정 그대로 운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차를 튜닝을 하는 건 내 성격상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ㅎㅎ

성격상 별로 좋아하지 않는 건지 기회가 안되어서 해 본 적이 없다 보니 생각을 못하는 건지 나도 헷갈린다.
특히, 기계적인 튜닝들은 해본 적이 없다. 


순정 그대로 운행해 보면 이 차의 특징과 아쉬움들을 잘 알 수 있다.  
손을 대기 시작하면 계속 신경이 쓰이는 경우가 많아서 거의 순정 상태로 타지 않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그냥 타기에는 계속 신경 쓰이는 부분 중에 하나가 아래 사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해 둔 도어 아래쪽 발콕이다.ㅎㅎ

BMW X1 운전석 도어 (시공전)

지금은 엄청 깨끗하고 좋은데...

탈때는 괜찮은데, 내릴 때 이상하게 도어 아래쪽을 발로 차거나 해서 흠집이 나거나 먼지들이 많이 묻는다.

그래서 매번 닦아주거나 아님 어느 순간엔 그냥 내버려 두는데도어 커버를 해두면 흠집이 날 염려가 없어 안심이고, 먼지가 좀 묻어도 차에 손상이 없다 생각하면 안심이 되어 좋다.

 

​그래서 또 적당한 걸 찾았다. 

내가 도어 커버 제품을 찾는데 주안점으로 뒀던 부분은 3가지 정도였던 거 같다.

  • 첫째 접착력이 좋아야 한다.
  • 둘째 부착이 쉬워야 한다.
  • 셋째 접착력은 좋아야하지만 그렇다고 나중에 땠을 때 접착제로 인해 더 지저분해져서는 안 되는 접착제를 사용한 제품이어야 했다. 

 

그렇게 찾아서 선택된 제품이 도착했다. 

주문 후 제작한다고 해서 배송까지 일주일은 걸린거 같다.

 

BMW X1 도어커버

차 내부 색상이 검정이라, 검정색으로 했다. 

튀는 걸 좀 안 좋아해서 도어 커버를 해도 크게 티가 나지 않았음 했다. 


포장도 깔끔하게 제품을 돌돌 말지도 않고 펴진 상태로 박스 포장되어 배송해 주는 것도 맘에 들었다. 

 

BMW X1 도어커버 제품 포장 박스

 

자! 이젠 붙혀봐야겠다. 

접착력을 좋게 하기 위해 제품을 햇볕이 잘 드는 곳에 10분 이상 좀 둔 상태에서 시공했다.

그 결과 운전석 시공 사진인데, 실제로도 너무 깔끔하고 좋다. 

BMW X1 도어커버 운전석 시공 전/후
BMW X1 도어커버 조수석 시공 전/후
BMW X1 도어커버 2열 왼쪽(운전석 뒤) 시공 전/후
BMW X1 도어커버 2열 오른쪽(조수석 뒤) 시공 전/후

시공은 3월쯤 날씨가 쌀쌀할 때 했는데, 3개월이 지난 22년 7월 정도에도 이 상태를 보였다.

 

하지만 날씨가 더워지면서 테두리 부분이나 모서리 부분이 조금씩 떨어졌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라 그럴 땐 또 살짝 눌러주면 잘 붙어 있다. ㅎㅎ​

 

이 제품을 부착하고 1년 넘게(23년 11월) 사용을 하고 있지만 처음 수준을 거의 유지해 주고 있다.

여름에 잘 떨어지던 테두리 부분은 추가로 한번 양면테이프로 보완을 해 주니 괜찮았다.

 

가격이 좀 저렴하진 않지만 그래도 퀄리티면에서 생각하면 비싸단 생각은 들지 않고 아주 만족스럽다.

 

-끝-

 

※ 본 포스팅은 위시랜(wishlan)이 내돈내산으로 직접 사용해 본 내용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