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팰리세이드에 대한 생각을 전반적으로 정리해봤는데,
못 보신 분들은 다음을 봐주시고요.
차 알아보기 - 현대 더 뉴 팰리세이드(PALISADE) - 1부(특징 및 이슈 외)
나는 그냥 아주 평범한 일반인이다. 차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 집 다음으로 목돈이 크게 들어가는 것이 자! 동! 차! 인 만큼 알아볼 만큼 알아봐야 한다. 후회나 미련을 최소
wishlan.tistory.com
이번엔 가격표를 보며 옵션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수입차들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거의 없으나,
국산차는 트림별로 옵션이 너무 차이가 나서 어떤 트림을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고민이 많이 된다.
내 성향상 전자제품도 그렇고, 기계류는 그래서 그런지 그냥 풀옵션이다. ㅎㅎ
그래야 미련도 생기지 않고, 나중에 옵션에 대한 아쉬움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있는 데 사용하지 않는 것과, 없어서 사용 못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랄까 -- 자기 합리화 중.. ㅎㅎ
차를 구매함에 있어서 공부는 필수라 생각해서,
차근 차근 알아보고 이해한 바를 정리해 본다.
"더 뉴 팰리세이드"의 트림은 크게 3가지이다.
- 익스클루시브(Exclusive)
- 프레스티지(Prestige)
- 캘리그래피(Calligraphy)
트림별로 옵션사항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알아보자.
먼저, "파워트래인 및 성능"과 "안전" 항목에 대해 정리해 보면 아래 표와 같다.
파워트래인 및 성능
| 익스클루시브 (Exclusive) |
프레스티지 (Prestige) |
캘리그래피 (Calligraphy) |
|
||
파워트레인 및 성능은 모든 트림에서 동일하다.
여기서, 엔진을 "디젤 2.2"로 변경할 수 있고, 이때 150만 원을 추가해야 한다.
2륜(전륜구동)이 기본이고, 4륜(HTRAC+험로 주행모드+경사로 저속주행장치)으로 변경할 수 있는데,
4륜으로 변경 시, 240만 원을 추가해야 한다.
안전
| 익스클루시브 (Exclusive) |
프레스티지 (Prestige) |
캘리그래피 (Calligraphy) |
|
||
안전사양에 대해서도 모든 트림에서 동일하다.
이번 "더 뉴 팰리세이드"에서는 이전과 달라진 점은
"앞 좌석 사이드"에 에어백이 추가되고,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은
차량의 정면 혹은 측면 충돌로 에어백이 전개되었을 경우,
자동 긴급 제동을 통해 2차 사고 및 다중 충돌 위험을 줄여준다고 한다.
다음은 "지능형 안전 기술" 항목, 즉 반자율 주행과 관련한 옵션 사항에 대해 살펴보자.
지능형 안전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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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클루시브
(Exclusive)
|
프레스티지
(Prestige)
|
캘리그래피
(Calligraphy)
|
|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항목에 더해서 다음이 추가됨.]
|
[익스클루시브(Exclusive)와 프레스티지(Prestige) 항목에 더해서 다음이 추가됨.]
|
빨간색 글씨로 표기된 사항이 이전 팰리세이드보다 좋아진 부분이다.
나는 안전과 관련된 기술은 넣어서 나쁠 거 없다고 생각한다.
이 기능 하나로 어떤 경우에든 사고를 한 번이라도 예방할 수 있다면 그 값어치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트림에서
프레스티지(Prestige) 트림의 항목을 추가할 수 있으나(에센셜 플러스-270만 원),
캘리그래피(Calligraphy) 트림의 항목은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이 없다.
프레스티지(Prestige) 트림에서
캘리그래피(Calligraphy) 트림의 항목을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이 있으나,
모두 추가하기 위해서는 3가지 옵션 묶음을 모두 선택해야 한다.
그 3가지는 "테크플러스(200만 원)", "주차 보조 시스템 II(70만 원)", "현대 스마트센스 I(80만 원)"이고,
모두 넣으면 350만 원을 추가해야 한다.
저거 몇 개 추가하는데 옵션 가격이 왜 저리 비싸냐고 오해 없으시기 바라는데,
"에센셜 플러스(270만 원),
"테크플러스(200만 원)",
"주차 보조 시스템 II(70만 원)",
"현대 스마트센스 I(80만 원)" 옵션 묶음들이
위의 안전기술 항목만 포함된 것이 아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확인 바란다.
다음은 "외관"이다.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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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클루시브
(Exclusive)
|
프레스티지
(Prestige)
|
캘리그래피
(Calli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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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항목에서 18인치 휠이 20인치 휠로 변경되고, 다음 2가지 항목이 추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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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클루시브(Exclusive)와 프레스티지(Prestige) 항목에 더해서 다음이 추가되고, 휠이 전용휠로 변경됨.]
캘리그래피 전용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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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상으로는
익스클루시브(Exclusive)와 프레스티지(Prestige) 트림이 휠을 제외하고 동일하다.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트림에서 휠을 바꿀 수 있는 선택 옵션은 없다.
프레스티지(Prestige) 트림에서는 "N Performance" 파츠중에 20인치 휠 2종류 중에 선택 가능하다.
기본 트림별 휠 디자인은 다음 사진과 같다.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트림에서
윗등급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은
딱! 하나
"발수 적용 앞 도어 유리"인데, 컨비니언스(80만원)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참고로, 컨비니언스 옵션은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스마트폰 무선충전", "발수 적용 앞도어 유리"로 구성되어 있다.
캘리그래피(Caliigraphy) 트림은 라디에이터 그릴부터 크롬으로 되어 있고,
다음 사진과 같이 캘리그래피 트림은 차등을 두고 있다.
캘리그래피(Caliigraphy) 트림은
"전용 20인치 휠"과 "바디컬러 클래딩"이라고 해서
타이어 휠 하우스 부분이 바디 색상과 동일하게 도색이 되어 있는 것이 차이가 크다.
그리고, 가격표에는 찾아볼 수 없고, 카탈로그에는 명시되어 있는데
"LED 보조제동등" 디자인이 캘리그래피 트림은 가늘고 길게 쭉 뻗었고(아래 오른쪽 사진)
나머지 두 트림은 짧게 이전 팰리세이드와 동일하게 되어 있다.(아래 왼쪽 사진)
다음은 "내장"이다.
실내 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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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클루시브
(Exclusive)
|
프레스티지
(Prestige)
|
캘리그래피
(Calli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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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항목에서 클러스터가 12.3인치로 변경되고, 더해서 다음이 추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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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클루시브(Exclusive)와 프레스티지(Prestige) 항목에 더해서 다음이 추가됨.]
|
내장 항목에서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트림에서 윗 등급에 있는 항목을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은 없다.
프레스티지(Prestige) 트림에서 캘리그래피 등급에 있는 항목을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은
"컴포트(180만 원)" 옵션인데, 컴포트 옵션 항목 중에 다음 3가지만 내장에 해당하는 업그레이드 항목이다.
(위 캘리그래피에서 추가되는 항목중에 파란색 글씨에 해당함)
- 스웨이드 내장재(헤드라이닝/필라)
- 메탈 리어 범퍼 스텝
- 메탈 도어스커프
그 외에 앰비언트 무드 램프, 디지털 센터 미러 등은 캘리그래피 전용 내장 항목으로
하위 트림에서는 옵션으로도 선택이 불가한 사항이다.
다음은 "시트" 구성 부분을 살펴보자.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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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클루시브
(Exclusive)
|
프레스티지
(Prestige)
|
캘리그래피
(Calligraphy)
|
|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항목에 더해서 다음이 변경 및 추가됨. 녹색 항목은 변경되는 항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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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클루시브(Exclusive)와 프레스티지(Prestige) 항목에 더해서 다음이 추가됨.]
|
시트는 트림별 차이를 크게 두고 있다.
캘리그래피(Calligraphy) 항목 중 "윙타입 헤드레스트(2열)"는 캘리 전용으로
익스클루시브(Exclusive)와 프레스티지(Prestige) 트림에서는 선택할 수 없다.
그리고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트림에서는 옵션으로
시트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항목이
프레스티지 항목 중 녹색 글씨에 해당하는 3가지이다.(에센셜 플러스-270만 원)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트림에서
2열 통풍시트를 40만 원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프레스티지(Prestige) 트림에서
"컴포트(180만 원)" 옵션을 선택하면
캘리 등급의 대부분 항목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윙타입 헤드레스트(2열)만 선택할 수 없음)
3열 시트를 전동으로 접고 펼 수 있는 옵션이
캘리에는 기본으로 들어가고,
익스클루시브에서는 선택할 수 없으며,
프레스티지에서는 "컴포트" 옵션 추가로 가능하다.
다음으로 "편의""편의"를 위한 옵션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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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클루시브
(Exclu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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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
(Prest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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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래피
(Calli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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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항목에 더해서 다음이 추가됨.]
|
[익스클루시브(Exclusive)와 프레스티지(Prestige) 항목에 더해서 다음이 추가됨.]
|
기본적으로 편의사항들은 잘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옵션 장난질(?)이 가장 심한 부분이 또 이 "편의" 사항들이라 할 수 있다.
일단 "뒷좌석 수동식 도어커튼"을 최상위 트림인 캘리 등급에 기본으로 넣어놨다. ㅎㅎ
프레스티지(Prestige) 트림에서는 "컴포트(180만 원)" 옵션을 추가하면 되지만,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트림에서는 선택할 수 없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최상위 트림인 캘리 등급에 기본으로 넣어놨다.
프레스티지(Prestige) 트림에서는
"테크플러스(200만 원)" 옵션을 추가하면 되지만,
이 옵션에 빌트인 캠과 크렐 오디오가 묶여 있어 원치 않는 옵션까지 추가해야 할 수 있다.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트림에서는 이마저도 선택할 수 없다.
그 외에서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트림에 들어갈 수 없는 항목이 10여 가지 된다.
다음은 "인포테인먼트""인포테인먼트"에 대해 살펴보자.
인포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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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클루시브
(Exclu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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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
(Prest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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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래피
(Calli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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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클루시브(Exclusive)와 프레스티지(Prestige) 항목에 더해서 다음이 변경/추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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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래피(Calligraphy) 트림과 다른 두 트림과의 차이는 그렐 오디오 유/무다.
캘리에 크렐(KRELL) 오디오가 들어가면서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능이 추가가 되는데,
"실시간으로 차량 내부의 엔진 소음을 분석해 반대 위상의 음파를 출력하여 소음을 저감하고 보다 정숙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줍니다."라고 제조사는 설명하고 있으나
여러 유튜버들이 확인한 바로는 차이를 모르겠다고 한다. ㅎㅎ
그래도 도움은 되지 않을까... ㅎㅎ
여기까지가 기본적인 가격표상에 나와 있는 트림별 옵션 사항들이다.
선택 가능한 옵션 패키지
■ 공통 선택 품목
그럼, 선택 가능한 옵션 패키지들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먼저, 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공통 선택 품목"이다.
1) 엔진을 "디젤 2.2"로 변경할 수 있고, 이때 150만 원을 추가해야 한다.
2) 2륜(전륜구동)이 기본이고, 4륜(HTRAC+험로 주행모드+경사로 저속주행장치)으로 변경할 수 있는데,
4륜으로 변경 시, 240만 원을 추가해야 한다.
3) 듀얼 와이드 선루프를 추가할 수 있고, 90만 원의 비용이 든다.
■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패키지 옵션
다음으로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패키지 옵션은 다음과 같다.
|
에센셜 플러스(270만원)
|
컨비니언스(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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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인캠(보조배터리 포함)
(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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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 통풍시트
(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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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머플러 패키지 (85만원)
* 디젤 2.2 엔진 선택시만 가능
|
빌트인 공기청정기
(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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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텍션 매트 패키지 I
(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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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스텝
(35만원)
|
■ "프레스티지(Prestige)"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패키지 옵션
다음으로 "프레스티지(Prestige)"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패키지 옵션은 다음과 같다.
|
컴포트
(180만원)
|
테크플러스
(200만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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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보조시스템 II
(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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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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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스마트센스 I
(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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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재미난 것은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트림에서는 빌트인 캠만 따로 넣을 수 있었는데,
프레스티지(Prestige) 트림에서는 따로는 넣을 수 없고 헤더업이랑 오디오랑 함께 넣어야 한다.
하지만, 빌트인 캠 옵션 자체가 호불호가 나뉘는 부분이라,
오히려 테크플러스에 "빌트인 캠" 항목이 무조건 들어가 있는 것을 대부분 싫어하지 않을까 싶다.
■ "프레스티지(Prestige)"와 "캘리그래피(Calligraphy)"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패키지 옵션
다음으로 "프레스티지(Prestige)"와 "캘리그래피(Calligraphy)"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패키지 옵션은 다음과 같다.
H Genuine Accessories 라이프 스타일 (70만 원)
흔히들 일명 '라스'라고 불리는 옵션이고, 구성 품목은 다음과 같다.
20V 인버터, 커스터마이징(H Genuine Accessories) 파츠 : LED 도어 스폿 램프, LED 테일게이트 램프, LED 풋무드 램프, 러기지 프로텍션 매트, 러기지 네트, 러기지 스크린
H Genuine Accessories 트레일러 & 셀프 레벨라이저 (160만 원)
견인력(750kg → 2,000kg), 셀프 레벨라이저, 커스터마이징(H Genuine Accessories) 파츠 : 토우히치
냉온장 컵홀더 (50만 원)
듀얼 머플러 패키지 (85만 원) * 디젤 2.2 엔진 선택 시만 가능
빌트인 공기청정기 (40만 원)
사이드 스텝 (35만 원)
적외선 무릎 워머 (30만 원)
차량 보호 필름 (50만 원)
프로텍션 매트 패키지 I (25만 원)
다음은 N Performance 옵션 항목을 선택할 수 있는데,
휠과 브레이크를 업그레이드하는 옵션으로 이해하면 된다.
| 20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 (85만원) |
20인치 블랙톤 전면 가공 휠 (85만원) |
알콘(alcon) 단조 브레이크 & 20인치 휠 패키지 (37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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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P" 옵션
다음은, "VIP" 옵션이다.
캘리그래피(Calligraphy)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으로
"VIP"를 선택하면, 8인승을 할 수 없고, 캘리그래피(Calligraphy) 트림의 기본 품목에서 다음 항목들이 추가된다.
- 2열 센터 콘솔(양문형 암레스트, 공기청정기, 냉온장 컵홀더, 앰비언트 무드 램프, 터치 스위치 포함)
- 스피커 내장형 윙타입 헤드레스트(2열)
-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2열)
- 도어트림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2열)
- VIP 전용 고급형 카매트(1/2/3열)
쉽게 말해 기본 7인승은 2열 센터가 뚫려 있는데, VIP를 넣으면 2열 센터에 콘솔이 들어간다.
그 2열 센터 콘솔에는 양문형 암레스트, 공기청정기, 냉온장 컵홀더, 앰비언트 무드 램프, 터치 스위치가 포함된다.
그리고 2열 윙타입 헤드레스트에 스피커가 내장되는데, 이는 2열에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추가되기에 그렇다.
그리고 기본은 도어에 컵홀더가 있는 자리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가 들어간다.
꽤 괜찮은 구성인데, 패키지 가격이 "580만 원"이다. ㅎㅎ
참고로, 난 차 안에서 폰이나 패드 등 화면 보는 걸 금하고 있기에 넣지 않았다.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이런 화면을 보는 게 시력에 상당히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고.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만 뺄 수 있었으면 넣는 것을 고려했을지도 모르겠다.
마치며...
1, 2부에 걸쳐 "더 뉴 팰리세이드"를 살펴봤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 주문을 했냐면,
트림 및 옵션은 캘리 + 3.8 + 4륜 + 듀썬(듀얼 선루프) + 라스(라이프 스타일) + 빌캠(빌트인 캠)
색상은 블랙/블랙으로~ 했다.
사스(사이드스템)는 저 고정형이 폭도 좁아서 실용적이지 못하고,
타고 내릴 때 오히려 더 걸리적거리더라고요.
빌캠은 고민했던 옵션인데, 오디오가 안되고 화질이 사제보다는 부족하겠지만,
그래도 달려 나오니 깔끔할 거 같고 제조사 보증에 따라 A/S도 되니 그냥 했다. ㅎㅎ
라스(라이프 스타일)는 오로지 램프류 때문에? 했다고 봐진다.
러기지 스크린만 별로다.
아무 문제없이 잘 나와서 다음 출고 및 시승기로 3부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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