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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보니/해외 여행

4인 가족 - 생애 첫 유럽(파리&로마) 자유여행 도전기- 6부 - 로마 여행 코스 (1일차)

by 위시랜 2023. 11. 7.

4인 가족 - 생애 첫 유럽(파리&로마) 자유여행 도전기- 6부 - 로마 여행 코스 (1일차)
4인 가족 - 생애 첫 유럽(파리&로마) 자유여행 도전기- 6부 - 로마 여행 코스 (1일차)

4인 가족 생애 첫 유럽(파리&로마) 자유여행 도전기
- 6부 - 로마 여행 코스 1일차 (두 번째 이야기)

지난번 로마 여행 코스에 이어서

 

 

4인 가족 - 생애 첫 유럽(파리&로마) 자유여행 도전기 - 5부 - 로마 여행 코스

4인 가족 생애 첫 유럽(파리&로마) 자유여행 도전기 - 5부 - 로마 여행 코스 - 첫 번째 이야기 파리 여행 코스에 이어서 로마 여행 코스를 얘기하려 한다. 파리 여행 코스를 계획하는데 너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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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투어 일자별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우리 가족이 여행한 로마 여행 코스를 다시 언급을 하면 다음 표와 같다.

4박 5일 로마 여행 코스 - 실제 다녀온 여행 코스
4박 5일 로마 여행 코스 - 실제 다녀온 여행 코스

실제 로마를 다녀 본 느낌은 도시는 서울보다도 파리보다도 좀 지저분(?)하다고 해야 하나 ㅎㅎ

좋게 얘기하면 사람 사는 향수를 파리보다 더 느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니는 곳곳이 그냥 볼거리고 관광 명소 같았다.

걷다 보면 여기가 어디지? 할 정도로 고대 로마 영화에서나 봤을법한 관경이 시야에 들어오는데 그 감흥이 좋다.ㅎㅎ 물론, 생애 처음으로 로마라는 곳을 거닐어봐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ㅎㅎ


본격적으로

로마 투어 - 1일차 -

 

호텔에서 조식을 끝내고 9시쯤 숙소를 나와 스페인 광장으로 출발을 시작으로 나보나 광장을 거쳐 숙소로 돌아오는 코스다.

로마 투어 1일차 여행 코스
로마 투어 1일차 여행 코스

거리로는 약 5.6Km

이 거리를 단순히 걷는다고 하면 약 7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ㅎㅎ

코스에서 흰색이 관광 명소이고 오렌지색은 점심과 음료 그 외의 장소다.

 

조금 더 자세히 코스를 살펴본다.

숙소에서 스페인 광장까지 구글맵 기준 도보로 약 14분(거리 약 1.1Km), 10분이면 도착함.
숙소에서 스페인 광장까지 구글맵 기준 도보로 약 14분(거리 약 1.1Km), 10분이면 도착함.

 

스페인 광장에 가서 주변의 스페인 계단트리니타 데이 몬티 성당 그리고 성모의 원주까지 본다.ㅎㅎ

이렇게까지 보려고 했던 게 아니라 스페인 광장에 가보니 이렇게 보게 되더라.ㅎㅎ

 

그리고 바로 간 곳이 지올리띠.

로마에선 3대 젤라또를 찾아 먹어줘야 한다기에 ㅎㅎ

오전부터 젤라또를~ (지올리띠 전경)
오전부터 젤라또를~ (지올리띠 전경)

가게 앞에 놓여 있는 테이블에서 앉아서 먹으면 안 된다고 한다.

로마는 테이블 사용료를 따로 받는다.

그래서 커피를 이용할 때도 스탠딩과 테이블 가격이 다르더라.

젤라또~ 넘 맛나다~ 이날부터 우리는 1일 1젤라또였다.ㅎㅎ

젤라또를 먹고 점심까지 코스
젤라또를 먹고 점심까지 코스

젤라또를 맛나게 먹고 트레비 분수로 향하는 길에 느닷없이 나타난 오벨리스크(몬테치토리오) 로마에는 이런 오벨리스크가 많은듯하다.

 

몬테치토리오 궁전 앞에 있는데

몬테치토리오 궁전과 오벨리스크
몬테치토리오 궁전과 오벨리스크

이게 뭐지.. 하며 정보를 찾아보며 생각지 못한 관광을 하게 된다.

 

가고자 했던 트레비 분수! 와~ 사람이 엄청나다 ㅎㅎ

로마 - 트래비 분수
로마 - 트래비 분수

관광객이 엄청 많긴 해도 사진을 찍고 구경하기에는 크게 불편함이 없다.

 

다음으로 산티냐시오 성당 천장 화가 압권인 성당이었다.

로마의 성당들은 기본적으로 규모가 큰 것 같다.

성당을 몇 군데 보다 보면 모두 비슷 비슷한 감흥을 줘서 더는 보지 않게 되었다.ㅎㅎ

 

그러고 점심 식사를 포스팅에서 본 식당에서 하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ㅠ.ㅠ

점심 식사 후 코스
점심 식사 후 코스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로마에서의 점심 외식이었다..로 위안 삼으며 나와서 판테온으로 향했다.

로마 - 판테온 앞에서
로마 - 판테온 앞에서

식당 골목에서 나오면 느닷없이 눈앞에 저런 건물이 펼쳐진다.

전혀 저런 건물이 없을 법한 골목 느낌을 받다가 갑자기 웅장한 건물을 보게 되는 느낌이 새롭다.

 

판테온 입장까지 시간이 있어서 젤라또에 이어서 로마 3대 커피 중 하나타짜 도르 커피를 마셔본다.ㅎㅎ

로마 - 타짜도르 커피숍
로마 - 타짜도르 커피숍

원두도 구매하고 에스프레소 더블샷을 크림빵과 함께 먹어보니 와~~~ 천국이 따로 없다.ㅎㅎ

 

판테온을 관람하고 나온 후 커피는 혼자 마셨고 아이들이 음료를 원해서 찾은 '공차'같은 곳 '티아모'를 갔다.

이름이 티아모라고 읽는 게 맞나.. ㅎㅎ 아무튼 난 여기를 로마의 '공차'라고 불렀다. 판매하는 음료가 딱 공차스럽다.

 

산 루이지 데이 프란체시 성당을 잠시 스쳐 지나왔다.

여기 성당도 천정이 압권이었다. 슬슬 성당이 지겨워져 간다.ㅎㅎ

 

그리고 나보나 광장에서 여유를 만끽해 본다.

여기도 사람은 참~ 많다.

로마 - 나보나 광장

사람들로 붐비긴 하지만 그렇다고 막 복잡하진 않다.

나보나 광장은 분수가 3개가 있는데 주변으로 카페와 식당이 즐비하고 버스킹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여유롭다.ㅎㅎ

 

이제 마지막 코스인 마트에 ㅎㅎ 들러 먹거리를 조금 사고서 숙소로 들어왔다.

 

로마에서는 오후 4시 정도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숙소로 들어갔는데 아주 여유로운 여행이 되었다.

반면에 야경을 못 보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서 난 홀로 또 야경을 보러 나갔다.

 

다녀온 경로는 아래와 같다.

저녁 시간 - 포폴로 광장 & 핀초 언덕 코스
저녁 시간 - 포폴로 광장 & 핀초 언덕 코스

숙소에서 포폴로 광장까지는 도보로 10분.

로마 - 포폴로 광장
로마 - 포폴로 광장

핀초 언덕까지 올라 야경 보고

핀초 언덕에서 바라본 로마 야

포폴로 광장을 바라보고 있는 일명 쌍둥이 성당이라고 하는 산타 마리아 인 몬테산토 성당까지 둘러보고 숙소로 다시 돌아오는데 1시간 정도 걸렸다. ㅎㅎ

산타 마리아 인 몬테산토 성당 (쌍둥이 성당)

포폴로 광장핀초 언덕에서 야경을 조금이나마 만끽하고 왔다.

 

파리도 그랬지만 로마도 숙소 위치를 정말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말해, 숙소 위치가 정말 중요하다.

 

여기까지 로마 여행 1일차 코스에 대해 이야기해 봤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 본다.

 

[다음 일정] - 4인 가족 - 생애 첫 유럽(파리&로마) 자유여행 도전기- 7부 - 로마 여행 코스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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