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프랑스 파리 여행
디즈니랜드 (Disneyland - PARIS)
「디즈니랜드 파크, Disneyland Park」Part.2
디즈니랜드와 관련해서 이렇게까지 길게 포스팅을 할 생각은 없었는데,
정리를 하다 보니 조금이라도 더 남겨 놓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벌써 5부가 되었다. ㅎㅎ
디즈니랜드 파크 1부에 이어 계속해서 둘러보자.
아래 맵(지도)이 디즈니랜드 파크를 나타내는데, 오른쪽 아래의 파란색 화살표 방향이 입구다.
디스커버리랜드 (Discoveryland)
메인 스트리트 U.S.A (Main Street U.S.A)를 지나 퍼레이드를 잠시 보고 이동한 곳이 디스커버리랜드(Discoveryland)다.
영상으로 잠시 분위기가 어떤지 느껴보면 이렇다.
디스커버리랜드(Discoveryland)는 여타 디즈니 파크의 투모로우랜드 역할을 하는 구역으로 미래 세계를 주제로 한다. 여타 디즈니랜드의 투모로우랜드가 20세기 중엽 상상한 미래의 모습을 투영했다면, 파리의 디스커버리랜드(Discoveryland)는 프랑스인들의 정서에 맞추어 19세기 시점에서 본 미래, 즉 레트로 퓨처를 테마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곳에서 우리가 이용한 곳을 표시하면 다음 그림과 같다.
어트랙션 2개와 카페 1곳을 이용했다.
스타워즈 하이퍼스페이스 마운틴
(Star Wars Hyperspace Mountain)
스페이스 마운틴의 파리 버전인데, 도쿄 디즈니랜드의 스페이스 마운틴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도쿄 디즈니랜드를 가본 지가 좀 오래되긴 했지만, 그때도 실내에서 타는 롤러코스트인데 이렇게 스피디하고 스릴이 넘치는 게 가능하냐며 아주 신나했었는데, 파리의 하이퍼스페이스 마운틴도 그 느낌 그대로였다. 아니 훨씬 더 속도감이 있다고 해야 하나 색다른 느낌으로 너무 재미나게 탔었는데, 뒤에 알게 된 부분이지만 전 세계의 스페이스 마운틴 중 유일하게 급발진 구간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좀 다른 느낌이었나... ㅎㅎ
암튼 이건 꼭 추천하고픈 어트랙션이다.
오토피아 (Autopia)
다음으로 즐긴 어트랙션이 오토피아(Autopia)이다.
트랙 위에 놓인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어트랙션인데, 도쿄 디즈니랜드에서는 보지 못한 어트랙션인데... 아주 올드한 느낌의 자동차를 타고 달리는데 속도가 빠른 건 아니지만 운전을 해본 경험이 없는 중고등학생인 아이들이 아~~주 재미나게 탔던 기억이 난다.
중학생 아들이 운전을 했는데, 어찌나 신나하던지 ㅎㅎ
타기 바빠서 영상을 찍어 둔 게 없어서 아쉽다. ㅎㅎ
그 외 디스커버리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버즈 라이트이어 레이저 블라스트(Buzz Lightyear Laser Blast)
- 미키즈 필하 매직(Mickey's PhilharMagic)
- 오비트론(Orbitron)
- 스타 투어: 디 어드벤처 컨티뉴(Star Tour: The Adventure Continues)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에서 디즈니랜드 파크로 이동한 시간이 거의 오후 3시였고, 하이퍼스페이스 마운틴을 타고나니 시간이 벌써 오후 4시였다. 점심을 한지도 시간이 좀 지났기에 하이퍼스페이스 마운틴을 타고 나오니 지쳤다. ㅎㅎ
그래서 오토피아(Autopia)를 타기 전에 카페에 들러 휴식을 취했다.
카페 하이페리온(Café Hyperion)
거대한 레트로 비행선 하이페리온의 격납고를 테마로 한 캐주얼 퀵 서비스 레스토랑이다.
실내 모습은 이런 분위기다.
실내는 극장을 방불케 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
배는 그렇게 고프진 않아서 커피 등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또다시 Go~Go~
- 다음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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