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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보니

정리를 해보면 정리가 되더라.

by 위시랜 2022. 4. 26.

어릴 적엔 일기 쓰는 것이 학교 숙제였다.

그래서 강제로 써야만 했다.

강제로 시작했지만, 나름 하루 중에 남기고 싶은 것, 느꼈던 것, 

정말 이것 저것 할 거 없이 쓰는 게 재미도 있더라.

 

많은 시간이 지나 이제 다시

일기와도 마찬가지일 수 있는 

이것저것 해 본 것들을 정리해 보려고 블로그를 개설했다.

 

온전히 나를 위해 정리해 보려 한다.

나의 무엇을 위한 것일지는 모르겠으나,

뭘 정리하지? 라고 할 거 없이 정말 이것저것 해보려 한다.

그리고 이왕 정리하는 거 

잘 정리되어서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1이라도 되면 더 바랄 나위 없을 것 같다.

 

시작부터 정리가 좀 안되는 것 같은데 ㅎㅎ

그래도 처음엔 막연한 것도 

막상 정리를 해보면 정리가 되더라.

그러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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