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일 : 2022년 7월 말 무더운 여름에~
지난 1부는 강원도 양양으로 출발해서 알로하웨이브에서 점심을 먹는데 까지 들려드렸고,
2박 3일의 여행 일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
강원도 양양&강릉 4인 가족 2박 3일 여름휴가 - 1부 (양양 죽도 해수욕장, 알로하웨이브)
■ 여행일 : 2022년 7월 말 무더운 여름에~ 올해 여름 애들 방학이기도 하고,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다시 강원도로 향했다. 어찌 작년 말부터 의도치 않게 계속 강원도를 찾고 있다. ㅎㅎ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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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감성숙소 "스테이아네트" 를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위치를 공유하려고 지도를 넣었는데... 역시나 휑하다~ ㅎㅎ
로드뷰로 봐도 뭐지? 싶다.
좌측으로 들어가는 곳이 보이는 저곳인데
로드뷰 촬영일이 21년 4월이어서, 펜션을 짓기전에 찍은 로드뷰로 보인다.
직접 가서 보면 다음과 같아요.
좀 더 가까이 가서 입구를 들여다보면 이러하다.
자세히 보면 보일듯 말듯한 입간판 ㅎㅎ
지나치면 그냥 가정집 같아 보인다. 저게 펜션인 건가.. 생각이 든다.
조금 올라가 봐도 펜션이 있어?
좌측에 보이는 펜션이.. 사전에 찾아봤던 곳과 다른데.. 싶다.
그런데.. 왠걸 다 들어오니 시야에 들어오는 전경이 반전이다 ㅎㅎ
조금 더 가까이 가서 보면, 와~~ 감성 충만 좋다~라는 느낌이 팍! 온다.
저기 멀리 보이는 야외 텐트도 애들이 있으면 신기해 하며 즐겁게 뛰어 놀기 좋지 않을까 싶다.
우리 애들은 이제 다 커서 ㅎㅎ 텐트에 들어가 보지도 않더라 ㅎㅎ
대신 주인집 식구인 '또자'가 들어왔길래 한컷 ㅎㅎ
('또자'는 잠만 계속 잔다고 해서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 ㅎㅎ 너무 순딩순딩 )
다시 펜션 전경을 좀 더 보여드리면~ 이렇다.
부부 두분이서 운영하신다는데,
정말 깔끔하게 잘 꾸며 놓으시고 관리도 최상 중에 최상이었다.
2개 동을 지어서 2가구를 받을까 하다가,
펜션 운영이 돈이 목적이 아니라 두 분이 행복을 위해 하는 거라
부부가 운영하기에는 2가구도 벅차다는 생각에 1가구만 받기로 하고,
대신 옆에 카페를 만들었다 한다.
근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셨던거 같다.
펜션 정면에서 각 입구를 살펴보면 이렇다.
카페동을 먼저 들어가보면
너무나 깔끔하고 감성 있게 잘 꾸며 놓으셨는데,
커피머신부터 냉장고 싱크대 식탁까지 고급지다. ㅎㅎ
화장실까지 있어서 여기서도 독서를 하거나,
기타를 치거나 차 한잔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충분한 공간이었다.
(사장님께서 기타를 빌려주셔서 감성에 젖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다. 참 좋다~)
다음으로 펜션 실내로 들어가 보자.
들어가면 긴 복도 끝에 거실 겸 주방이 보인다.
그 거실에서 다시 현관 쪽을 바라보면 이렇다.
위 사진이 거실에서 현관쪽을 바라보며 복도를 본 것이라면,
여기서 살짝 오른쪽으로 바라보면 작은방 창이 크게 나있는데 앉아 있기 좋은가 보다. ㅎㅎ
실내 곳곳을 보면 이렇다~ 보시고 판단하시길~
저녁엔 마당에서 바비큐를 맛나게 먹고, 밤늦게까지 보드 게임하며 즐겁게 보냈다.
주방에 저 원탁 테이블이 보드 게임하기에 딱! 좋았다. ㅎㅎ
끝으로 뒤 언덕에 올라서서 바라본 스테이아네트를 감상해 보시라.
여행 첫날은 이렇게 양양에서 제대로 힐링하며 보냈다~
아직도 그날의 여운이 남아 있는 듯한 기분이다.
다음 이야기는 여행 둘째 날~ 하늘 그네... (윽ㅎㅎ)를 소개해 드릴까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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