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강릉 4인 가족 2박 3일 여름휴가 - 1부 (양양 죽도 해수욕장, 알로하웨이브)

■ 여행일 : 2022년 7월 말 무더운 여름에~

 

올해 여름 애들 방학이기도 하고,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다시 강원도로 향했다.

어찌 작년 말부터 의도치 않게 계속 강원도를 찾고 있다. ㅎㅎ

지난 5월 어머니를 모시고 정선으로 1박 2일 다녀온 후 다시 찾는 강원도.

이번엔 양양에서 하루를 보내고, 강릉 정동진에서 하루를 보내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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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정 요약

강원도 2박 3일 여름휴가를 대표적으로 보낸 곳을 지도상에 찍어보면 이렇다.

강원도 2박 3일 여름휴가 일정

첫날 출발해서 죽도해수욕장에 위치한 "알로하웨이브"에서 점심 후 해변을 잠시 둘러본 뒤, 

 

숙소로 가는 길에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어느 하나로마트에 들러 바베큐 재료 등 장을 본 다음 숙소인 "스테이아네트"로 입실.

 

둘째 날 경포대에 있다고 하는 "하늘그네" 라는 곳에 가서 

기진맥진할 정도로 그네를 타고, 

근처에서 식사와 디저트를 즐긴 후 "비치크루즈리조트"로 입실.

 

셋째 날 퇴실해서 Go Home~ ㅎㅎ

총 이동 거리를 한번 따져보니 약 600Km, 
여행에 든 비용을 대략 따져보니 

유류비 10만 원, 통행료 약 2만 5천 원, 숙박비 125만, 식비 약 20만 해서 대략 160만 원이 든 샘이다. ㅎㄷㄷ

 

지나서 따져보니 이렇구나.. 싶은 것이지, 

4인 가족이 2박 3일 동안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또 하나 만들어 가는 데에 든 비용은 

1도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다. 

 

그저 이렇게 해볼 수 있었음에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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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웨이브

우리는 항상 가족여행의 첫 코스가 

첫날 출발해서 여행지 근처에서 점심을 하는 것이다.

 

원래 계획은 양양 쪽에 맛집을 사전에 찾아봤을 때는 "양양째복"이라는 곳을 가보려 했다.

 

하지만 이곳이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데, 

우리가 도착할 시간이 브레이크 타임에 거의 걸릴 것 같아서, 

양양에 다와 갈 때쯤 차 안에서 

다른 곳을 폭풍 검색해서 간 곳이 이곳 "알로하웨이브"이다.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 주면 되는데, 

초행길에 주차장을 찾지 못해서 근처를 한 바퀴 더 돌았다.

그래서, 처음 이신 분들을 위해 남겨 놓으면

죽도해수욕장으로 진입 후 "해변민박"과 "CU편이점"사이로

들어가면 건물 뒤쪽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알로하웨이브 주차장 들어가는 길

거리뷰로 다시 짚어보면 아래와 같이 들어가서 주차하면 된다.
우리가 갔을 때는 휴가철이어도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장 여유가 있었다.

알로하웨이브 주차장 들어가는 길 ㅎㅎ

위치와 장소를 공유하는데 너무 TMI였나... ㅎㅎ 싶지만,
이게 초행길에서는 정말 헤맬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다.ㅎ
자 그럼 식사하러 Go Go~

알로하웨이브 입구

 

입구 사진 하나 찍은 게 없어서 ㅎㅎ
카카오맵 로드뷰를 캡처했는데 양해 부탁드린다.
옆에 "서프오션" 간판이 너무 커서
"알로하웨이브" 간판이 상대적으로 눈에 잘 안 들어오는데
오픈되어 있는 가게라 작지만 분위기 괜찮았다.​

알로하웨이브 한쪽 벽면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바라보이는 벽면이 이뻐서 한컷 찍어봤다.
아래 사진은 반대편 벽면이다. ㅎㅎ

알로하웨이브 또 다른 한쪽 벽면

솔직히 배가 고파서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다. ㅎㅎ
바로 메뉴판을 보고 주문 시작~ (주문해 놓고 기다리는 동안 사진 좀 많이 찍을 걸 ㅎㅎ)

알로하웨이브 메뉴판

우리가 주문한 건
1. 수제 갈릭 함박 로코모코, 2. 피시 앤 칩스, 3. 하와이안 쉬림프
이렇게 3가지이다.

먼저, 음료가 나오고~

알로하웨이브 음료

수제 갈릭 함박 로코모코가 나오고~

알로하웨이브 - 수제 갈릭 함박 로코모코

 

피쉬 앤 칩스가 나오고~

알로하웨이브 - 피쉬 앤 칩스

 

마지막으로 하와이안 쉬림프가 나왔다. (사진을 겨우 찾았네 ㅎㅎ)

알로하웨이브 - 하와이안 쉬림프

 

하와이안 쉬림프는 비주얼은 좋았는데 맛은 딱 기대한 그 맛이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맛나다~ 다시 보니 또 먹고 싶어 지네 ㅎㅎ

 

죽도해수욕장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 바로 "죽도해수욕장"이 눈에 들어와서 잠시 거닐어 본다.

죽도해수욕장

서핑을 즐기거나 배우는 사람이 꽤 많았다. 재밌어 보였다. 하지만.. 뒤로 하고 숙소로 이동~
여행 첫날 점심까지 잘 먹고~ 숙소로 이동~

이후는 2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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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