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여행 가방
TREPPE PLUS(트레페 플러스) IRON RED (아이언 레드) 색상
AMERICAN TOURISTER
여행용 가방이 필요해졌다.
아무리 리뷰들을 봐도 실물을 보지 않고는 감이 오질 않는다.
아마도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도 인터넷 정보에 한계를 느끼실 수 있겠다.
그래서 최대한 상세하게 부족하나마 느낀 그대로 남기려 한다.
어떤 제품을 구매하든 결국은 제품에 대해 최소한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구매하게 된다.
여행용 가방(캐리어)를 구매함에 있어서 나만의 선택 기준은 특별한 건 없다.
뭐니 뭐니 해도 튼튼해야 한다. 특히, 바퀴와 지퍼 그리고 손잡이 가방 본체가 튼튼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
그리고 가성비다. 가격대는 20만 원 전/후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특별할 건 없지만 이러한 최소한의 기준에 가장 부합하는 제품이지 않을까 싶다.
사용해 오던 화물용 캐리어와 기내용 캐리어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AMERICAN TOURISTER) 제품이라 다른 브랜드 걸 사용해 보고 싶었지만 사용해 오던 제품이 수년을 사용해왔고 아직도 아주 멀쩡해서 만족하고 있다.
캐리어를 조금 찾아보거나 아는 분들은 쌤소나이트(Samsonite) 브랜드를 아실 텐데 아메리칸 투어리스터(AMERICAN TOURISTER) 브랜드가 쌤소나이트의 엔트리 라인업에 해당하는 브랜드다.
그래서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개인적으로는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A/S도 쌤소나이트 매장에서 가능하다고 알고 있다.
제품 언박싱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여행 가방 - TREPPE PLUS(트레페 플러스)
제품을 받아보면.. 박스가 무지 크다.
제품 사이즈가 높이가 72cm 정도 되니 박스의 높이는 75cm 정도다.
키 180인 내가 옆에 서면 사타구니(?) 정도까지의 높이다.
열어보면(위 사진에서 오른쪽) 아이언 레드 색상이 눈에 들어온다.
꺼내서 박스와 나란히 두고 보면 이렇다.
제품 구성
제품 구성은 1) 화물용 캐리어와 2) 기내용 캐리어 그리고 3) 화물용 캐리어 커버, 4) 보스턴백, 5) 의류용 파우치 이렇게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1) 화물용 캐리어를 열어보면 2) 기내용 캐리어를 확인할 수 있다.
1) 화물용 캐리어와 2) 기내용 캐리어를 나란히 두고 보면 이런 모습.
다음으로 3) 화물용 캐리어 커버
화물용 캐리어는 비행기 수화물로 보내면 상당히 지저분해진다.
구매해서 수화물로 3번을 보냈더니 다음과 같이 기름때가 많았다.
이런 기름때는 잘 지지도 않는데 이런 커버를 함께 주니 가방을 더 오래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함께 포함된 4) 보스턴백
심플한 숄더 백인데, 뒤쪽에 캐리어 손잡이에 편리하게 거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좋다.
우리 가족은 기내에서 쉽게 꺼내고 넣을 수 있는 물건들을 여기에 담아 가니 여러모로 편리했다.
마지막 구성품인 5) 의류용 파우치
간단하게 의류를 수납할 수 있는 파우치인데 여기에 속옷이나 양말 아니면 상비약들을 담기에 좋았다.
이 정도 구성에 약 17만 원 정도면 가성비가 매우 좋지 아니한가 ㅎㅎ
제품 사이즈
제품 정보에서 확인한 사이즈가 다음과 같다.
제품 색상
트레페 플러스(TREPPE PLUS) 제품의 색상은 5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 중에 아이언 레드에 해당한다.
수화물 찾을 때 눈에 확! 들어오라고 선택한 색상이다.
하지만 커버를 씌우면서 크게 도움은 되지 않았다.ㅎㅎ
제품의 장점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여행 가방 - TREPPE PLUS(트레페 플러스)
이 제품의 장점.
그러니까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이다.
손잡이가 튼튼하고 그립감이 좋다.
손잡이를 잡아보면 살짝 들리면서 잡히는 것이 편하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가방면에 딱 붙어 있어서 걸리 적 거리지 않는다.
바퀴가 튼튼하고 잘 굴러 간다.
4바퀴가 모두 360도 회전하기 때문에 이동할 때 매우 편리하다.
내부 구성이 수납하기 편리하다.
이전부터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제품을 사용해 봐서 그런지 수납 주머니부터 고정 밴드까지 여러모로 알차게 되어 있고 사용하기 편리하다.
기타 편리한 점
화물용 캐리어 옆면을 보면 받침대 같아 보이는 게 4개가 있는 면이 있다.
다용도 걸이라고 하는데 종이 백 등을 걸어두거나 하기 편하고, 캐리어를 옆으로 눕혀 세울 때 몸통을 지탱해 주는 받침대 역할도 해서 가방을 보호해 주기도 한다.
당연히 TSA LOCK도 매립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는 불편한 게 싫어서 초기 비번을 그대로 사용중이다.ㅎㅎ
어차피 도난당하면 비번이 무슨 소용이냐는 주의라ㅎ
구매 후 바로 10일간 파리와 로마를 함께 여행했지만 이 캐리어는 아주 거뜬히 아무 문제 없이 우리의 소중한 짐을 잘 보관해 주었다.
제품의 단점은... 글쎄 개인적으로 단점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ㅎㅎ
※ 본 포스팅은 위시랜(wishlan)이 내돈내산으로 직접 사용해 본 내용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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