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S9 플러스 (Galaxy Tab S9+)
Wi-Fi 256GB 사전 구매 - 언박싱
사전 구매한지는 벌써 시일이 많이 지났지만 하나 하나 정리하고 싶은 마음에 포스팅 한다.
삼성 갤럭시 탭 S6를 사용 중에 생각지도 않게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탭 S9 플러스(Galaxy Tab S9+)를 사전 구매로 손에 넣게 되었다.
사실 내가 사용하려고 구매한 건 아니고, 자녀의 학업을 위해 구매하게 되었다.
사전 구매 혜택과 삼성 캠퍼스 혜택 가를 더해서 백만 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해도 가격이 좀 나가긴 한다.
요즘 중/고등학생들이 학업을 함에 있어서 태블릿 활용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학교에서 태블릿을 나눠주기까지 했는데,
사용하던 태블릿 사이즈가 펜으로 필기를 하거나 문제집을 풀기에는 조금 작은 사이즈라 12인치 정도의 크기는 되어야 편하다고 한다.
사전 구매하니 배송은 삼성에서 직접 배송을 해 주는 게 신기했다.
사진으로 보니 커 보이지만 가로 30cm 정도의 크기로 제품을 그냥 비닐봉지에 담아서 배송이 되었다. ㅎㅎ
비닐에서 제품을 꺼내 보면 이렇다.
제품 박스의 크기는 가로 30cm에 세로 20cm 정도 된다. 박스 높이는 약 2cm 정도다.
얼른 박스를 열어보면 다음과 같이 제품 박스에 거의 빈틈 없이 자리를 잡고 있다.
제품은 다시 종이봉투 같은 것으로 감싸져 있어서 포장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는 느낌이다.
탭을 들어보면 아래에 구성품인 펜과 C to C 케이블, 그리고 유심 트레이를 열수 있는 클립이 자리 잡고 있다.
참고로 충전기는 기본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C to C 케이블만 포함되어 있다. 이 점은 좀 아쉽다.
제품 간단 설명서와 유심 트레이 클립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색상이 그라파이트와 베이지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베이지로 구매했는데 색상이 상당히 괜찮은 것 같다.
바로 켜서 간단히 설정을 마친 화면이 다음과 같다.
디스플레이가 12인치를 조금 넘으니 넓은 화면이 눈에 잘 들어와서 괜찮은 것 같다.
정면에서 보면 이게 베이지인지 알 수 없고 뒷면을 봐야 그제야 베이지구나 싶다. ㅎㅎ
사진을 좀 잘 찍어봐야 하는데, 4년 전 폰으로는 한계라고 해야 하나... 물론 내가 못 찍는 것도 한몫을 한다. ㅎㅎ
카메라가 제법 카툭튀다.
이번 갤럭시 탭 S9 시리즈의 카메라의 경우 모델별 차이는 다음과 같다.
두께는 5.7mm로 사용 중이던 S6와 거의 차이가 없다.
S 펜의 그립감은 S6보다는 확실히 나은 것 같고, 전작인 S8과는 비슷하다는 느낌이다.
S 펜의 무게는 약 15g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사용 중인 저울이 좀 이상해서 정확한지 의문이 든다.
개인적으로 무게감은 살짝 조금 더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탭S6을 사용할 때에도 사운드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이번 S9+도 사운드가 미쳤다. ㅎㅎ
갤럭시탭 S시리즈는 S6부터 사용해오고 있지만, 나는 잘 만든 태블릿이라고 생각한다.
- 끝 -
※ 본 포스팅은 위시랜(wishlan)이 내돈내산으로 직접 사용해 본 내용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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