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5 프로 (Galaxy Watch5 Pro)
언박싱 - 가격/스펙/사은품
갤럭시 워치(SM-R800)가 2018년 가을 즈음에 출시했을 때 구매해서
지금까지 약 4년을 함께 했고,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이 부족함을 느끼지 못한 채 잘 사용해왔다.
이번에 지름신이 강림하셔서 "갤럭시 워치 5 프로"를 사전 구매해서 오늘(8/24일) 도착했다. ㅎㅎ
(새것을 구매하면 항상 기부니 조으다 ㅎㅎ)
몸에 액세서리를 걸치는걸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다.
시계 또한 차고 다니는 성향은 아닌데, 5년 전(2017년?)인가
삼성전자가 내놓은 "기어 핏 2"를 사은품으로 받은 적이 있는데,
그냥 두긴 뭣해서 착용하고 다녀보니
운동을 할 때 거리부터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얻는 정보가
운동의 재미를 더해줘서 좋았었다. ("기어핏 2"가 궁금하다면 기어 핏2 - 나무 위키를 참고 바람.)
그래서 이때부터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기어핏이 기어 S시리즈로 바뀌더니 갤럭시 워치(SM-R800)가 출시했고,
마침 사용하던 "기어 핏 2"가 맛이 가서 바로 구매해 사용해 오고 있었다.
(갤럭시 워치(SM-R800)이 궁금하다면 갤럭시 워치 - 나무위키 를 참고 바람.)
먼저, 내가 구매한 제품 사진은 다음과 같다.
제품 구매 사진 및 구매 가격
사전 구매 사은품으로 "풀커버 오리지널 팩"과 "워치 충전독 거치대"를 받을 수 있었다.
"풀커버 오리지널팩"은 샌드와 네이비 2가지 색상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난 워치를 블랙으로 구매했고, 그래서 네이비보다는 샌드가 어울릴 것 같아 샌드로 선택했다.
"갤럭시 워치5 프로(Galaxy Watch5 Pro)" 판매가는 49만 9천 원,
사전 구매 혜택으로 삼성카드 7% 청구할인 혜택과 또 다른 혜택을 포함해 41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었다.
제품 배송 박스 내용물 언박싱
23일부터 순차 발송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오늘(24일) 도착해서 깜놀 ㅎㅎ
배송 박스가 다 눈이 부실 정도로 기대만발~ ㅎㅎ
배송 도착 당시 택배 상자(좌-왼쪽) / 상자 개봉(우-오른쪽) |
박스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워치 5 프로는 뽁뽁이에 담아 말려져 있고,
사은품으로 온 "풀커버 오리지널 팩"과 "워치 충전독 거치대"는 하나의 큰 박스에 포장되어 그냥 비닐에 싸져 있다.
박스 내용물 - 워치5 프로(좌-왼쪽) / 사은품(우-오른족) |
갤럭시 워치 5 프로 (Galaxy Watch5 Pro) 언박싱
먼저, 갤럭시 워치5 프로(Galaxy Watch5 Pro)부터 보자.
기다란 포장박스를 열면 바로 워치 5를 확인할 수 있다.
처음엔 이게 다야? 다른 건 없나.. 충전기는? 등등.. 의아했는데, 뚜껑 안쪽을 보면 박스가 하나 더 있음을 알 수 있다. ㅎㅎ
그럼 그렇지.. 했는데, 추가 내용물은 충전기와 사용설명서가 전부다. ㅎㅎ
충전기는 저게 뭐지... 어뎁터는 없다. ㅎㅎ
기존에 사용 중인 갤럭시 워치(SM-R800) 비교해서 봐봤다.
왼쪽이 "워치 5 프로"이고, 오른쪽이 워치(SM-R800)다.
워치 앞면(왼쪽 첫 번째 사진), 아래면(가운데 사진), 버튼이 있는 옆면(맨 오른쪽 사진)
무게를 비교해 보면, 10g이나 가볍다. 10g 차이이지만 착용해 보면 훨씬 가볍게 느껴지고 상쾌한 기분마저 든다.
삼성에서 얘기하고 있는 스펙상 워치 5 프로 무게가 46.5g 인걸 보면, 저 무게는 스트랩 무게를 제외한 무게인 거 같다.
그런가.. 싶어서 줄을 제거하고 무게를 재봤지만 38g이 나왔다.
줄만 재보면 26g 나오고, 다시 달아서 재보면 72g이다. ㅋㅋㅋㅋㅋ
저 저울이 이상한가 보다 ㅠ.ㅠ 무게는 다음에 다시~~~ 저울을 바꿔야 하나 ㅋㅋ
무튼 이전 워치보다는 훨씬 가볍고 착용감이 좋다.
한 가지 큰 변화는 베젤링? (테두리 가드링?)이 기존에는 물리적인 하드웨어 링으로 돌려서 조작이 가능했는데,
이번 워치 5 프로는 테두리가 터치식으로 인식하고 물리적인 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다.
보기엔 깔끔하나 이건 기존 물리적인 게 더 편하지 않았나 싶은데, 적응되면 괜찮으려나 싶기도 하다 ㅎㅎ
그리고 좋아진 거 스트랩.
벨트처럼 구멍이 나 있는 스트랩이 아닌 이런 걸 무슨 방식이라고 하는지 명칭은 모르겠으나,
똑딱이(?) 방식으로 바뀐 기본 스트랩이 착용도 훨씬 편리하고 깔끔해서 좋았다.
"풀커버 오리지널 팩(샌드)"과 "워치 충전독 거치대"
사전 구매 혜택으로 받은 "풀커버 팩(색상:샌드)"과 "충전독 거치대"를 살펴보자.
첨엔 이 박스가 제법 커서 "워치 5 프로"인 줄 알았다. ㅎㅎ
열어보면 "풀커버 팩"이 보이고, 그걸 꺼내보면 아래에 "충전독 거치대"가 자리 잡고 있다.
열어보니 포장박스가 넘 과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ㅎㅎ
기본으로 달려 있는 스트랩(왼쪽 검정 스트랩)을 제거하고, "풀커버 팩"을 장착하면 이렇다.
사진을 못 찍어서 그런가.. ㅎㅎ 색감이 잘 전달이 안되는데.. 이것보다는 밝고 괜찮다.
하지만 기본 워치에 덧씌우는 커버라 시계가 확 커지는 느낌이다.
"워치 충전독 거치대"는 워치 5 프로 제품에 포함된 충전기를 이 충전독에 끼워서 사용하게 된다.
충전기를 충전독에 장착하면 다음과 같다. 장착은 어렵지 않았으며 선정리까지 깔끔하게 할 수 있다.
여기에 워치를 거치해 보면 이렇게 된다. 꾀 깔끔하고 좋은 것 같다. 대만족이다~
갤럭시 워치5 프로(Galaxy Watch5 Pro)에 대한 언박싱은 이 정도로 하고, 워치5 프로를 사용해 보면서 공유할 만한 내용이 있으면 이어서 올리고자 한다.
-끝-
※ 본 포스팅은 위시랜(wishlan)이 내돈내산으로 직접 사용해 본 내용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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