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5 Pro를 약 2년간 사용하다 이번에 워치 7으로 바꿨다.
워치 5 Pro를 사용하면서 부족함이 없었는데, 최근에 출시된 워치 7 구매 혜택 중에 'Galaxy 바꿔보상'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었고, 워치 5 Pro를 반납하면 추가 보상 금액 2만 원을 포함해 최대 12만 원까지 보상해 준다고 해서 바꿨다.
워치는 사용하다 보면 가끔씩 각 부분의 이름과 역할이 궁금해질 때가 있다.
사용설명서가 잘 되어 있어서 불편함은 없지만, 공부도 할 겸 정리해 본다.
내가 구매한 워치 7은
실버 색상에 44mm 블루투스로
모델명은 SM-L310이다.
각 부분의 이름과 역할
【갤럭시 워치 7(Galaxy Watch 7) - 전면부】
실물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 홈 버튼과 뒤로가기 버튼에는 전기 생체 신호 센서가 함께 있어서 체성분을 측정할 때 주로 사용된다.
- NFC 안테나가 화면 위쪽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워치를 사용한다면 NFC 안테나가 있는 쪽을 대는 것이 인식률이 좋다. 참고로 워치 7 울트라는 NFC 안테나가 화면 중앙에 영역을 크게 잡고 있는 것 같다.
- 조도 센서가 있는 주변은 스티커나 커버 등의 액세서리로 가리지 않는 것이 좋다.
아래 갤럭시 워치 5와 비교해 보면 크게 달라진 건 없다. (부품들이 더 좋아졌으려나? ㅎㅎ)
【갤럭시 워치 5 프로(Galaxy Watch5 Pro) - 전면부】
다음은 아랫부분을 보자.
후면부도 워치 5와 비교해 봐도 부분의 이름과 역할은 크게 달라진 건 없다.
【갤럭시 워치 7(Galaxy Watch7) - 후면부】
- 프레셔 벤트(기압 벤트)는 기압이 변하는 환경에서 워치를 사용할 경우 워치 내부의 센서 및 부품이 제대로 동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스티커 등으로 가려져 있으면 통화 중이나 미디어 재생 시 잡음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갤럭시 워치 5 프로(Galaxy Watch5 Pro) - 후면부】
전원 켜기/끄기
워치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전원을 어떻게 켜고 끄는지만 알아도 이미 사용법을 다 익힌 거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ㅎㅎ
전원 켜기
홈 버튼을 몇 초간 길게 누르면 전원을 켤 수 있다.
워치가 켜진 상태에서 홈버튼을 길게 누르면, 빅스비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전원 끄기
홈 버튼과 뒤로가기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르면 전원을 끌 수 있다.
또는 화면 상단의 가장자리를 아래로 밀어 아래 화면과 같은 빠른 설정 창을 연후 전원 아이콘을 누른다.
강제로 워치 다시 시작하기
워치가 먹통으로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홈 버튼과 뒤로가기 버튼을 동시에 7초 이상 길게 누르면 강제로 워치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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