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박싱] 갤럭시 S24 울트라(Galaxy S24 Ultra)

삼성닷컴에서 자급제로 사전 구매 후 1/26일 제품을 받았다.

사전 구매 기간이 25일까지였는데 다음날 바로 받을 줄을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빨리 받게 되어 너무 좋았다. 자급제를 구매하면 제품을 빨리 받아 볼 수 있고 개통도 유심만 옮겨 꽂으면 되니 이런 부분이 너무 좋다.

배송 박스

배송 박스만 봐도 반갑다 ㅎㅎ

들어보면 뭐가 들었긴 한가... 싶을 정도로 가볍다.

얼른 뜯어본다.

종이로 안전하게 잘 포장되어 왔다.

꺼내보니 요개 전부다. ㅎㅎ

윗면과 아래면을 함께 보면 다음과 같다.

제품 박스의 크기는 가로가 약 9.4cm, 세로가 약 18cm, 높이가 약 2cm 정도로 콤팩트하다.

제품 박스 뒷면 위/아래로 붙어 있는 봉인 스티커(SEAL)를 제거하고 제품 박스를 열어본다.

제품 박스 뒷면 위/아래로 붙어 있는 봉인 스티커가 훼손되어 있다면 정상적인 제품이 아닐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바로 고객센터에 얘기하고 조치를 받아야 한다.

봉인 스티커가 깔끔한 것을 확인하고 스티커를 제거 후 박스를 개봉해 본다.

티타늄 오렌지 색상의 갤럭시 S24 울트라 실물을 처음으로 눈에 담아보는 순간이다.

오렌지 색상을 선택했을 때는 살짝 쨍한 오렌지색을 기대했었는데 실물은 전혀 그렇지 않다.

광택이 좔좔 흐르는 선명한 오렌지 색상을 기대했는데 실물은 선명한 오렌지 색상 위에 반투명의 커버를 한번 씌어 놓은 느낌이랄까.. 파스텔톤의 오렌지 색상이다.

첫인상은 어? 색상 뭐지?였는데 3일 정도 사용해 보니 보면 볼수록 괜찮네~라는 생각이 들어 지금은 아주 만족하고 있다.

폰을 집어 들어서 뒷면 위주로 먼저 살펴봤다.

함께 구매한 티타늄 블루 색상의 갤럭시 S24 울트라와 나란히 한 컷.

티타늄 블루도 색상이 화사하니 이쁘다.

그대로 정면을 보면 어떤 게 블루인지 오렌지인지 구분이 쉽지 않을 정도다. ㅎㅎ

살짝 옆에서 보면 티타늄 프레임(테두리) 색상이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왼쪽의 티타늄 블루의 티타늄 프레임은 블랙이고, 오른쪽의 오렌지는 그레이 색상이다.

그래서 사전 구매 당시에도 티타늄 프레임 색상이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라서 오히려 티타늄 블랙 또는 티타늄 그레이 색상이 일체감은 있어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했었다.

블랙과 그레이 실물을 보지 못해서 섣부른 판단 일수 있겠지만 어쨌든 프레임 색상이 다른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티타늄 오렌지의 프레임은 그레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황동 빛이 난다.

사진으로는 느낌이 잘 살지 않는데 완전 그레이라고 하기에는 느낌이 살짝 다르다. ㅎㅎ

지금까지 노트 10+를 사용하다 바꾸니 버튼 위치가 오른쪽으로 바뀌었고, S펜의 삽입되는 위치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옮겨가서 처음엔 어색했다.

S펜 색상은 프레임보다는 짙은 그레이 색을 띠고 있고 펜의 머리(똑딱이)가 프레임 색상과 동일하다.

참고로 사진을 노트 10+로 찍어서 ㅠ.ㅠ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이쁘고 괜찮다고 얘기하고 싶다.

이상 갤럭시 S24 울트라 - 티타늄 오렌지 제품의 언박싱이었습니다~

더 사용해 보면서 추가 정보가 있으면 공유할게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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